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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국내 코로나19 지역발생 23일만 최소…해외유입 연일 두자릿수

2020-07-15 3 Dailymotion

[뉴스큐브] 국내 코로나19 지역발생 23일만 최소…해외유입 연일 두자릿수<br /><br /><br />어제 국내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가 11명으로, 23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. 해외유입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전과 광주에서도 규모는 줄었지만 감염 여파가 지속하면서 확진자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어제 신규 확진자 39명 중 28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났습니다. 대부분 검역단계에서 걸러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적다고는 하지만 임시생활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고 당국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요. 해외유입 현황,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해외유입 사례가 급증하자 정부가 오늘 방역강화국 2곳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사실 위험이 큰 국가가 한두 곳이 아닌 상황인데, 어떤 나라들이 추가로 포함돼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지역발생 사례는 11명으로 23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. 하지만 수도권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, 광주와 대전에서도 하루 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감염될 우려는 늘 있다고 봐야겠죠?<br /><br /> 특히 신도가 10만여 명에 이르는 서울 강남의 사랑의 교회에서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해당 교회는 예배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 후 바로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같은 시간에 예배에 참석했더라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. 그런데 이런 조치를 교회에 맡겨도 되는 건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추가 감염 우려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수도권에선 회사에 출근했다가 감염된 사례도 생기고 있는데요. 건물 안에선 에어컨 사용량이 많잖아요? 그런데 이 에어컨을 켜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려 닷새간 생존한다고 합니다. 뭘 의미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영국에선 코로나19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의 지속기간이 길어야 3개월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 항체 지속기간이 3개월이라면 백신의 유효기간도 2~3개월에 불과할 수 있다는 의미인건지, 궁금합니다?<br /><br />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 세계에서 지금 기대하는 건 백신개발인데요. 미국 제약사 '모더나'가 백신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백신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?<br /><br /> 중요한 건 국내에 언제쯤 공급되느냐인데요. 현재 국내 치료제 개발과 백신 개발 현황, 어디까지 와 있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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